한국관광공사, 국제회의와 의료관광객 유치 총력

기사입력 2018.07.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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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 ‘이노프롬’에서 한국관광 홍보
    외국인 의료관광객, 1일 관광 체험프로그램에 큰 만족

    외국인환자<한의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러시아 중부 산업도시 예카테린부르크에서 개최된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 ‘이노프롬(Innoprom)’에 한국문화관광 홍보관을 열고 러시아 관광객 유치활동에 나섰다.

    ‘이노프롬(Innoprom)’은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러시아 최대 국제산업 전시박람회로 전 세계 주요 기업과 5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는다.
    관광공사는 한국문화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세계의 기업과 러시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컨벤션과 의료 관광을 집중 홍보했다.

    관광공사는 또 국내 의료기관들과 협업해 운영중인 ‘외국인 환자 및 동반자 대상 1일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외국인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5월 8일 운영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314명의 외국인 환자(66%) 및 동반자(34%)들이 이용했다. 특히 러시아어권 환자 및 동반자의 참여도가 높은 편인데,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에서 온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참가자의 46%가 서울 외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92%가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만족도 4.6점/5점). 한편 작년 공사에서 7월~12월 기간 동안 서울시내 9개 의료기관에서 출발하는 시범운영 프로그램엔 총 430명(환자 65% 및 동반자 35%)이 참가한 바 있다.

    그간 방한 외국인 환자 및 동반자들은 국내에서의 진료 및 치료과정 이외의 시간을 활용하여 관광활동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관광공사에서는 의료와 관광을 융합한 체계적 서비스를 활성화함으로써 방한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올 12월 14일까지 운영되는 관광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청계천로 관광공사 의료관광안내센터를 출발해 창덕궁, 인사동, 통인시장, 북악스카이웨이를 둘러보는 정기운영 코스와 국내 의료기관별로 참가자 5명 이상 모집시 희망하는 일정으로 맞춤형 1일 관광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수시운영 코스로 구성된다. 차량, 관광가이드, 여행자보험은 무료로 제공되며, 입장료, 식음료비 등은 참가자 부담이다.

    주성희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의료관광객 유치에 관심이 높은 지자체, 의료기관 등에서 이 사업을 참고해 의료관광객의 관광 활동을 유도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등을 발굴,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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