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문의자격시험 실행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05.01.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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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한의사전문의자격시험실행위원회(이하 전문의실행위, 위원장 박동석)는 지난 19일 협회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제7회 전문의시험실행위를 열고 지난 14일 치러진 1차 시험에 대한 분석 및 평가와 오는 28일로 예정된 2차 시험에 대한 준비를 점검했다.

    박동석 위원장은 “한의학 발전과 인재육성이라는 대업을 위해 전문의시험의 질적 향상은 필수적인 요구 사항이었으며 이번 1차 시험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보다 나은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우선적으로 2차 시험의 성공적인 결실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회 한의사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결과 사정의 건과 2차 시험 시행계획에 대한 협의의 건이 논의 됐다.
    이번 1차 시험은 지난 14일 경수중학교에서 치러졌으며 한방내과 45명, 침구과 28명, 한방재활학과 18명, 한방부인과 13명 등 전체 8개 학과 지원자 133명 전원이 응시한 가운데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합격자 결정기준은 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득점시 합격처리 했다.

    2차 시험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광장중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대상자는 1차 시험 합격자 133명과 1차 시험 면제자 20명 등 총 153명이다.

    전문의실행위원회는 1차 시험에서 난이도 조정을 통한 질적 향상에 소기의 성과를 거둔 만큼 2차 시험도 예년보다는 어렵고 보다 실질적인 테스트가 될 수 있도록 기출함으로써 한의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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