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약물 부작용에 대한 인식 제고 기대"

기사입력 2018.07.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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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의료원, '약물이상 반응 예방 및 관리'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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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은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약물이상반응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지난 4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NMC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주최하고, 의약품유해반응관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약물이상반응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코자 마련된 자리로,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의 약물이상반응 관리체계 구축 현황 공유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2부로 나뉘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뤄졌으며, 1부에서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 원시자료 활용 및 성과(김선경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안전사용정보팀) △시범보건소 약물이상반응 관리사업 우수사례(김순희 도봉구보건소 의약과)가, 또한 2부에서는 △지방의료원 약물이상반응 관리사업 우수사례(박희진 청주의료원 약제과) △트라마돌 함유 약물 사용현황과 약물이상반응 발생현황(강지은 NMC 약제부) △약물이상반응 예방을 위한 약물 사전 검사의 유용성(김태범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 내과) 등의 주제로 발표됐다.

    강지은 약사는 이날 발표를 통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2016년 원시자료를 바탕으로 트라마돌에 대한 엄격한 약제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김태범 교수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조영제에 대해서도 사전 검사를 통해 조영제 유해반응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관련 정기현 NMC 원장은 "NMC 의약품유해반응관리센터는 전국의 지방의료원과 보건소를 포함한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약물유해반응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등 국민보건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민의 약물 부작용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의약품 안전관리 및 약물 유해반응 관리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MC 의약품유해반응관리센터는 2013년 식약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돼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약물이상반응 사례를 수집·평가하는 한편 교육·홍보를 통해 약물 부작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의약품 안전 관리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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