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성행궁 찾는 관광객 위한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8.05.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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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무료 한의진료 및 한약 처방 등

    수원

    수원시가 화성행궁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오는 6월 10일과 24일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무료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인 '화성행궁에서 피어나는 한방의 氣(기)'를 운영하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수원시한의사회와 수원시팔달구 보건소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 한의 진료, 약첩 싸기, 한약재 전시, 한방차 시음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현장에서 진맥과 체질 판단, 침 시술 등을 하고, 혈액순환제·관절통약·감기약·소화제 등 하루치 가루형 한약도 처방할 예정이다.

    약첩 싸기는 첩지에 육계·박하·천궁 등 약재를 담아 전통방식으로 한약첩을 만드는 체험으로 직접 만든 약첩을 가져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건강 방향제'로 활용할 수 있다.

    계피·감초·자소엽·천궁·치자·길경 등 한약재 20여 가지를 설명과 함께 진열한 한약재 전시를 둘러보고, 체질에 맞춰 오미자차·계피차 등 한방차를 시음하는 코너도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 화성행궁 정문인 신풍루를 지나 오른편에 있는 집사청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하나인 '화성행궁에서 피어나는 한방의 氣'는 2011년 시작돼 해마다 화성행궁 일원에서 5~6차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통 한의학이 낯선 외국인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는 다음달 10일, 24일에 이어 오는 10월 두 차례 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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