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 위해 한의사도 앞장"

기사입력 2018.05.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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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제1회 환자안전일 행사서 비전 선포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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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환자안전일 행사에 참석, 환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는 내용의 비전 선포식에 힘을 실었다.

    이 자리에는 최문석 한의협 부회장 외에도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 박병주 대한환자안전학회 회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고 정종현군의 어머니 김영희씨, 한원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 석승한 의료기관평기인증원 전 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환자안전사고가 어느 한 사람의 잘못과 책임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환자안전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제1회 환자안전일 기념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환자안전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안전법 제정에 기여한 유공자와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UCC,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보건복지장관의 표창과 시상이 이뤄졌다. 장관 표창은 이모세 대한약사회 보험위원장, 이상일 대한환자안전학회 부회장, 염호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 곽미정 한국QI간호사회 총무이사, 이은영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사 등 5명이 수상했다. 이외에 환자안전활동 공모전 수상자 18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후에는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제22회 환자 샤우팅 카페도 연이어 개최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5월29일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개최된 첫 기념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0년 빈크리스틴 투약오류로 사망한 정종현 군을 기리기 위해 정 군의 기일인 5월29일을 환자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환자안전법을 제정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 환자를 보호하고 의료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1차 환자안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환자안전 보고 학습시스템 구축 및 활용 △국가 단위 환자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환자안전 개선활동 지원 △환자중심 안전문화 조성 등 4대 추진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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