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조선사에 한의 치료 도입

기사입력 2018.05.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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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연의료재단, 현대삼호중공업 내 한의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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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국내 최대 조선사인 현대삼호중공업에 침, 뜸, 한약 등 한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청연의료재단은 지난 16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생산관 1층에서 청연의료재단의 한의 진료실인 '청연한의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생산관 내에 있는 한의 진료실의 개원식에는 이상영 청연한방병원 원장을 비롯해 청연 미래전략센터 고용준 이사장과 현대삼호중공업 윤문균 사장, 노동조합 손형림 지회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 규모의 청연한의원에는 치료실 베드 12개 수기치료실 1개, 진료실, 준비실, 다용도실 등이 갖춰져 눈길을 끈다. 청연의료재단에서는 김혜화 원장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은 "호남을 대표하는 청연한방병원이 우리 사업장에 이렇게 둥지를 틀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기업 특성상 근골격계질환을 앓고 있는 직원들이 많은데 이번 개원을 통해 치료와 건강증진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용준 청연 미래전략센터 이사장은 "수년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내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임직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들이 건강한 몸으로 근무해 조선업에 활기가 띨 수 있도록 청연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연의료재단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내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당초 1개 진료소로 운영되던 한의원은 직원들의 호응이 높고 공장이 광범위해 현재는 총 2개의 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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