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기본교육 열려

기사입력 2016.05.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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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단, 체계적인 한의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한약진흥재단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약진흥재단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오는 22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영관 L 101호에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대한 이해와 개발전략’을 주제로 기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요 및 개발 과정 이해와 통합정보센터 운영계획(사업단 정석희 단장)△근거기반 가이드라인의 개요-필요성과 활용(한국보건의료연구원 최미영 팀장) △근거기반 가이드라인의 개발 방법론(한국한의학연구원 이주아 선임연구원, 최지애 연구원) △한의약임상연구에 대한 이해(부산대학교 한의약임상연구센터 최준용 교수) △한의 수가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전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점분 부장) △진료지침 개발과 경제성 평가(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김남권 교수) 등의 발표와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석희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자들이 객관성과 근거기반의 합리적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의계에 근거기반의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한의학 발전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연구자 및 임상한의사는 오는 18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사업단 김수란 선임연구원 02-3662-9554, g-k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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