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는 한의학 블루오션

기사입력 2011.03.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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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비만학회(회장 류은경)는 지난 19일 동국대 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에 김호준 동국대 한의대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류은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방비만치료 분야는 환자의 자존감을 지키고, 건강을 유지시키면서 치료하는 장점을 가진 한의학의 블루오션인 만큼 지속적인 학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임상정보를 습득하길 바란다”며 “지난 8년동안 학회를 별탈없이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임원진들과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는 김호준 동국대 한의대 교수를 선출하는 한편 감사에는 차윤엽 상지대 한의대 교수를 선출했다.

    김호준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회원 및 학회에 도움이 되는 실무형 회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학회지의 한국연구재단 등재, 설립된 영리법인을 통해 공동 R&D 추진 등 비만치료 건기식 및 약물 개발, 학술대회 강화 등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 △비만 연구 임상시험 △한방비만학회 교재 편찬 △웹진 발간 및 홈페이지 운영 강화 △학회 업무편람 제작 △영리법인 사업 활성화 △외부 연구자금 유치를 통한 비만치료 건기식 및 약물 개발 지원 등에 중점 나서기로 하고, 이에 따른 예산 1억600여만원을 편성했다.

    한편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비만 초등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불안에 대한 고찰(경희대학교 조유정) △손가락 길이 비율과 남녀 체형의 상관성(동국대학교 박정현) △비만환자에 대한 방풍통성산과 태음조위탕의 위약대조군 임상시험 비교연구(경원대학교 송윤경) 등의 우수논문 시상과 함께 발표가 있었다.

    또한 이무일 고운몸한의원장을 초청, ‘유형별 비만환자의 임상 처방 및 치료 실제’에 대한 임상특강도 함께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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