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서 꽃피는 ‘한의학’

기사입력 2009.12.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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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우즈베키스탄 친선한방병원(원장 송영일)은 지난 5일 ‘유소년 태권도 챔피언쉽 대회’에 참가해 스포츠 상해를 입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방치료를 처음 받아본 선수들 대부분은 침 치료를 마냥 신기해 했지만 시술 후 효과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여 한의학의 스포츠손상 치료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난 6·7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안그렌시 21번 학교에서 고려문화협회의 도움으로 현지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 한의학을 통한 주민건강 향상에 커다란 기여를 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우 친선한방병원 송영일·안건상·이길준 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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