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의학으로 한국 한의학 우수성 전파

기사입력 2009.12.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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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우즈베키스탄 친선한방병원(원장 송영일)은 지난 11월 한달간 현지 의사들에게 추나의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추나의학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회원인 송영일·안건상·이길준 국제협력한의사에 의해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수강한 현지 의사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는 소중하고 새로운 강의였다”며 “한국의 추나의학에 대해서 보다 심도 깊은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관련 송영일 원장은 “추나의학을 통해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무자격자들에 의해 무분별하게 교육·시행되고 있는 마사지나 기타 수기치료들에 대항해 현지 의료인들이 한국 한의사에게 한국의 추나의학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앞으로는 대한한의사협회, 척추신경추나의학회의 지원을 통해 보다 지속적이고 심도 깊은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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