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피의 항비만 및 혈중 지질개선 효과 국제 학술지 게재

기사입력 2018.10.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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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한의약연의 ‘귤피를 활용한 비만 개선 공동사업’ 결과

    [caption id="attachment_403889" align="alignleft" width="300"]Tangerine peel, Chinese herbal medicine [사진=게티이미지뱅크][/caption][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귤피의 항비만 및 혈중 지질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돼 주목된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 제주 보건소와 함께 제주 고유병율 질환인 비만 문제 개선을 통해 제주도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제주를 실현하고자 ‘귤피를 활용한 비만 개선 공동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 결과를 정리한 연구논문이 SCIE 학술지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게재된 것.

    귤피를 활용한 비만개선 사업은 도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사성 질환 관련 혈액검사와 체중 및 체질량지수(BMI, kg/m2) 등을 측정한 후 비만증 관련 한의 상담과 귤피로 조제된 환제 처방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에서 대상자들의 체중 및 BMI 수치가 감소했으며 특히 중성지방을 포함한 혈중 지질성분 함량이 두드러지게 개선돼 사업 참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송상열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제주에서 독보적으로 생산되는 한약재인 귤피는 여러 연구에서 항지질 효과와 관련한 논문들이 보고되고 있다”며 “한의학 문헌에서도 연관되는 효능이 설명되고 있어 귤피를 비만 등의 대사증후군 치료 및 개선에 적용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첩약 급여화 등 한약재 수요 확장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한약재 귤피의 의료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귤피 연구 사업을 확장하고 후속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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