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항암제 '태을항암정' 임상연구 결과, 오는 18일 일본임상종양학회서 발표

기사입력 2018.09.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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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작용 없이 암 예방은 물론 암 치료까지 가능성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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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천연물 항암제 '태을항암정'의 임상 연구결과가 오는 18일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암 학회인 일본임상종양학회(JSCO)에서 발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태을항암정'을 개발한 럭쎌내과한의원은 협력 병원인 국제 청심병원의 노리히사요꼬(미국 국립암센터 종양면역연구) 과장과 말기 암, 전이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활성 혈소판 치료와 병행한 임상에서 '태을항암정'이 정상 세포는 지키고 암세포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태을항암정'을 한달 복용한 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상승하고 암표지자 수치가 14700에서 2000으로 떨어진 것은 물론 종양의 크기가 70%나 줄어들었다.
    특히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는 단 1건도 없었으며 3대 표준 암 치료(수술, 방사선, 화학적 항암제)에 비해 치료과정이 힘들지 않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태을항암정’의 주요한 성분은 주목의 탁솔, 건칠의 우루시올 등 천연 성분들로 암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암 발생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암 예방은 물론 암 치료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 방사선, 화학 항암제 같은 표준 서양의학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힘들게 암을 제거하더라도 3대 표준 치료로 인해 떨어진 면역력에 의한 부작용과 재발 및 전이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이처럼 부작용 없는 천연물 생약 항암제 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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