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수 협의회 '창립'

기사입력 2018.08.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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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시 변화 따른 대응방안 마련 및 본초학 교육 전반적인 발전방안 논의
    초대 회장에 이영종 교수 선출…시대 흐름에 맞는 한의학 교육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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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전국 한의과대학의 본초학 교육의 발전을 기여하기 위해 본초학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협의회가 출범했다.

    전국 한의대 교수들은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전국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수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이영종 가천대 한의과대학 교수를 선출했다.

    한의과대학 본초학 교육의 발전을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된 협의회는 한의과대학에 재직하면서 본초학 및 관련 과목을 담당하는 현직 교수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향후 협의회에서는 △본초학 교육에 관한 사항 △본초학 교재에 관한 사항 △본초학 국가시험에 관한 사항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사항 △기타 협의회 설립 목적의 달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영종 회장은 "그동안에는 본초학회를 중심으로 교육 등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해 왔었지만, 본초학회가 한의사 회원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면서 교육 등의 전문적인 분야에 있어서는 한의사를 중심으로 한 논의체가 있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개진돼 왔다"며 "이에 각 한의과대학에서 본초학 및 관련 과목을 강의하는 교수들을 중심으로 이번에 협의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앞으로 협의회에서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한의사 국가시험 변화 움직임에 따른 본초학 과목의 대응 및 준비를 비롯해 본초학 공통교재 발간, 한의과대학 교육목표 및 커리큘럼 구성 등 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현재 의료인 교육의 목표가 직무 중심을 강조하고 있는 추세이며,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는 등 사회환경 역시 급변하고 시점에서 한의학 역시 시대 흐름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는 것은 모든 한의사들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협의회에서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10, 20년의 미래가 아닌 더 먼 미래에도 한의학이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의료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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