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침법 시연에 미국 내 한의사 높은 관심 보여

기사입력 2018.07.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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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 美 라스베이거스서 동작침법 강연

    [사진설명]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경추 질환을 앓고 있는 한의사에게 침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 선진국 미국에 따끔한 한방(韓方) 전수”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동작침법 시술을 받은 근골격계 환자가 침 시술 즉시 효과를 보이자 미국 내 한의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캘리포니아주 한의사들에게 한방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 노하우를 전수해 현지 한의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 명예이사장은 가주한의사협회(회장 양학봉)와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엑스칼리버 호텔(EXCALIBUR HOTEL)에서 개최한 ‘제 16차 라스베이거스 학술대회’에 척추∙관절∙통증 분야 강연자로 초빙돼 신 명예이사장은 21일 동작침법(Motion Style Acupuncture Treatment, MSAT)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강의했다.

    신 명예이사장이 개발한 동작침법은 침을 주요 혈 자리에 자침한 상태에서 한의사의 주도하에 환자를 수동적으로 운동시키는 치료법으로, 진통제에 비해 약 5배나 높은 통증 감소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능으로 근골격계 질환으로 심한 통증이 있을 때 사용된다.

    이날 신 명예이사장의 추나요법과 침치료 등을 활용한 턱관절 질환의 한방 비수술 치료법에 대한 강연이 현지 한의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즉석에서 허리, 목, 턱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한의사에게 동작침법을 시연한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직접 목격한 현지 한의사들이 놀라워하며 보다 가까이에서 치료 방법을 보기 위해 강단에 몰려들었다.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최근 미국 내에서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에 계신 한의사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비수술 치료법인 추나요법, 동작침법 등 한방 비수술 치료법으로 한방의 세계화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의계, 중의계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이 강연자로 초청됐으며 강연을 받은 현지 한의사들은 보수교육(CEU) 24시간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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