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도있는 한의학 교육에 우즈벡 현지 의사들 '깊은 인상'

기사입력 2018.06.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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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벡-대한민국 한의학 진료센터, 한의학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보다 전문적인 교육 위해 신경과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의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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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학 진료센터(이하 진료센터)가 3월26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한 한의학 교육과정을 수료한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의학 교육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협력의료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영일 원장(한의사)이 진행한 것으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맥진, 설진, 오수혈, 경혈학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를 수료한 현지 의사들은 "지속적인 한의학 교육과정 덕분에 보다 심도 깊게 한의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우즈베키스탄에서 거의 공부할 수 없는 맥진과 설진을 결합한 침구 치료방법을 처음 접하게 돼 매우 인상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송영일 원장은 "현재 타슈켄트의과대학 본과 3학년을 대상으로 한의학 수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학부생들을 위한 기초적이고 개론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한의학 교육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한 노력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우즈베키스탄 신경과 의사들의 보수교육 담당학과와 공동으로 한의학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원장은 이어 "올해에도 오는 7월6일에 '제8회 한의학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의학계 차원에서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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