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료의 한의학적 미래 예견

기사입력 2011.03.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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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회장 류영수)가 주최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 대전시한의사회,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한풍제약 등이 후원한 ‘2011년도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돼 구병수 교수(사진)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구병수 신임 회장은 “한방신경정신과학회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매 치료의 한의학적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의학적 치매 치료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 이론 및 실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조성훈 경희대 교수는 실제 임상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치매 검사들에 대한 자세한 강의가 이루어졌고, 이어 조별로 실습시간을 가져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원경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가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국가 아젠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환자에 대한 한의학적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실제적인 임상적 접근이 소개되었고 향후 한의학의 경쟁력 있는 핵심 치료대상 질환으로 되기를 기대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학회 회원 및 지역 한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정인천 대전대 교수의 ‘치매의 진단과 한의변증’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치매를 진단하고 치료를 평가함에 있어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평가도구가 없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의 유효성, 효율성 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루어진 연구 결과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김종우 경희대 교수의 ‘치매 환자의 실태’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경희대에서 진행 중인 한방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의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황의완 경희대 교수의 ‘치매 환자의 치료’를 주제로 진행한 강의에서는 치매 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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