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침요법 적극적인 홍보 나선다

기사입력 2008.02.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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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는 지난 24일 약침학회 회의실에서 제1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약침요법의 다양한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강대인 현 회장을 신임 회장을 재선출했다.

    이날 약침학회는 신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회비 납부 실적 등 회원들의 학회 활동에 따라 구분해 배송비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하는 한편 임상세미나를 강화하고, 세미나 내용을 콘텐츠로 제작해 회원들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약침요법의 질환별 시술방법이나 시술시 주의사항 등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함으로서 약침요법의 효능 등 정보 제공을 통한 대중적인 관심과 신뢰감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약침학회는 이어 약침요법 보험제도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자동차보험 적용 개선을 위한 기반연구 △건강보험 진입 대비 행위분류 개정안 추진 △사보험 도입에 대비한 연구 △상대가치 평가에 대비한 자료 축적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 한방전문의 표방에 가능해짐에 따라 약침과 전문의 진입을 위해 약침과 전문의 진료편람 편찬(가본)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으며, ‘약침 임상지침서’를 마련해 실제 임상에서 회원들의 편익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오는 9월 ‘JAMS 제1권 1호’를 발간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기하 등 SCI 집입을 위해 총력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약침의 국제화에 대비해 △약침 신물질 검색 개발을 위한 탐방 △중국 약침제제 도입 타당성 검토 △중국, 일본, 북한 등 제3국의 약침 관련 자료 확보 △세계적 학자들과 유대 강화 및 초청강연 실시 △약침요법 연관성 신 치료법 강좌 개설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실시된 임상특강에서는 △사마귀 치료의 약침요법(박사한 삼정한의원장) △이명·어지럼증의 약침요법(황재옥 소리청한의원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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