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발효추출물 대장암 치료 효과

기사입력 2008.02.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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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발효한의학회(회장 이영종)와 경원한의학연구소 공동 주최로 지난달 27일 경원대 국제어학원 국제홀에서 열린 ‘발효 한약 효능의 실험적 규명’학술세미나에서 경원대 김태윤·이영종 교수는 ‘미역발효추출물 HCT-15 대장암세포 apoptosis 유도효과’ 논문에서 “미역발효추출물이 대장암에 항암효과가 인정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미역은 혈압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릴 뿐 아니라 갑상선 기능부족을 바로잡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조직이나 혈액에서 병리적 산물의 흡수를 촉진시켜 병태조직을 붕괴하고 용해시킬 뿐 아니라 위암치료의 식이요법으로도 사용해왔다.

    이 교수는 산제는 주혈흡충증(住血吸蟲症)과 간경변에 효과가 있어 쥐에게 화암단(化癌丹)을 먹이면 Ehrlich씨 복수암(腹水癌)에 대한 억제작용과 유산화후코스·후코스가 암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미역발효추출물은 in vistro 시험에서 대장암세포에 대해 항암효과가 인정되었기 때문에 미역발효추출물을 항암에 응용할 수 있으며, 미역발효추출물이 임상에서 항 대장암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동물실험 모델을 통해 실험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황교열 바이오토피아 상무이사는 ‘발효대사물을 이용한 골성장 촉진’ 논문을 통해 가시오가피 및 6종 한약소재의 성장촉진 검증한 결과 이들 한약재들이 골성장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황 이사는 가시오가피, 작약, 숙지황, 산수유, 복령, 녹각, 미삼을 열수 추출한 후 동결건조한 후 가시오가피 100% 투여시험군과 가시오가피 50%, 6종 한약추출물 50% 투여시험군을 비교해 이같은 결과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밖에도 학술세미나에서는 정정욱 예맥한의원장의 ‘혈당조절용 발효식품(DNJ)의 혈당 강하작용의 임상고찰 I’을 비롯해 정은철 대한발효학회 총무이사의 혈당조절용 발효식품(DNJ)의 혈당강하작용 임상고찰 II, 김혁 발효한의학회 학술이사의 ‘철갑오환자의 제법과 임상효능’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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