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한의학 홍보포스터 제작

기사입력 2007.12.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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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는 지난 15일 서초동 소재 한 식당에서 제16회 운영이사회 및 송년회를 갖고, 정기평의원 일정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장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갖는 마지막 운영이사회인 만큼 금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회무 점검을 통해 차질없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특히 어려운 학회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한의학회지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등 한의학회다운 위상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회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지 편집 및 국내외 학술 관련 업무를 맡게될 신입직원인 박선민 씨를 소개하고,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11회 대한한의학회 기획세미나의 결과 보고와 함께 학회의 비품 구입을 위한 예비비 사용을 승인했다.

    특히 한의학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두 번째 홍보포스터의 대주제를 ‘끝이 좋은 치료, 한의학’으로 선정하는 한편 세부적인 주제는 ‘여자의 일생에 4번은 꼭! 한의학과 만나셔야 합니다’와 ‘사고 후유증 치료 한의학과 상의하세요’ 등으로 추진키로 하고, 이에 대한 세부적인 결정을 홍보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또한 2007년도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서 강연됐던 임상강의를 한의학회지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게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외에도 △분과별학회 표준용어 제정 지침서를 위한 연구 △한약의 안전성·유효성 확보방안을 위한 연구 △의료용구의 표준화에 대한 기초연구 △홍삼의 유효성 연구 등 연구용역사업에 대한 진행사항 등이 보고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이사회를 2월15일에, 정기평의원총회는 2월28일, 대한한의학회 학술상 및 제2기 한의학 아카데미는 3월 8~9일에 각각 개최키로 확정했으며, 특히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한의학회 관계자들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故 신광식 보험이사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마련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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