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의 연수교육 내년 3월 시행 목표

기사입력 2007.12.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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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정의 연수교육이 내년 3월 시행을 목표로 우선 일반적인 연수를 준비키로 하는 등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난 10일 서초구 기로소 한정식에서 열린 제10회 한의학술인증위원회(위원장 김기옥)에서는 한의학 특성에 맞는 인정의 정착을 위해 우선 일반과목 연수부터 점차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새로 도입되는 인정의제도는 질적인 면에서 한의학적 특성을 살린 로컬 인정의 수련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데 이견이 없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종합진료과목과 세부인증과목이 병행 추진되어야 한다는 방안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만일 이같은 방안이 채택될 경우 전문 8개 과목을 제외한 학회 과목 가운데 인정의 참여의지를 밝힌 척추관절과 등을 비롯해 해당요건을 갖춘 개원협의 각종 학회도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연수교육만을 추진키로 결론을 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인정의제도의 기본원칙과 방향에 대해서 집행진의 결정을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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