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약재를 살립시다”

기사입력 2007.12.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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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1일 전남 영암군 덕진농협 2층 회의실에서 금강제약·휴먼허브·광명당제약·대효제약·대영제약 등 한약재 제조업체 5개사 대표와 영암군 덕진농협, 생약작목반 대표와의 계약재배 협약식이 열렸다.

    우리한약재살리기운동본부의 요청에 의한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제조업체는 년 단가 공급계약으로 황금, 택사, 방풍, 백지, 우슬, 치자, 사삼, 패모, 산수유, 독활 등 12품목을 공급받기로 했다. 또 영주농협과 산약 계약재배 협약 후에는 공급받은 국산한약재를 공동브랜드 ‘허브인(Herb In)’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특히 5개 제조업체는 계약재배 품목과 수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우리한약재살리기운동본부와 긴밀한 협의 하에 국산한약재는 가능한한 직접 생산자단체를 통해 구매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한약재살리기운동본부는 안전하고 우수한 한약재 재배를 위해 농한기인 1월부터 작목반원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한약재 생산을 위한 재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한약재 제조업체와 생산자간 계약재배를 적극 주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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