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ICOM 기조연설 확정

기사입력 2007.10.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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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국립대만대학병원 국제컨벤션(THCC)에서 열리는 제14회 ICOM의 한국측 기조연설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경희대 한방병원 김성수 병원장이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경희대 침구경락연구센터 이혜정 소장, 대한한의학회 김장현 회장,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김호순 단장이 초청연사로 발표한다. 이밖에 구두 발표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김남순 교수 등 9명이며, 포스터 발표는 동의대 한의과대학 박동일 교수 등 39명이다.

    한편 한의협 국제위원회는 한국측 제반업무를 대행할 여행사 선정심사를 열었다. 이번 심사에는 모두 6개 업체가 응시했으며, 위원회에서는 회사경영도와 신뢰도, 항공 및 숙식 수준, 자료 제출의 성실성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선정된 여행사는 항공권 예약, 호텔 숙박 및 가이드, 차량 공급, 여행자 보험 등의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윤제필 국제이사는 “한의사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여행사의 업무능력 등을 고려해 선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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