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임상서 환자 치료율 향상 기대”

기사입력 2007.09.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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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최방섭) 산하 대한피부과한의학회(회장 김효진)는 지난달 19일부터 2주씩 실시한 2개 기수의 ‘피부미용 실전세미나’ 교육을 지난 9일 종료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크고 작은 점 빼기, 여드름, 기미, 주름살, 미백, 모공관리 등 피부미용에 대한 질환별 시술법 안내 및 실습과 시연 등이 실시됐다.

    이번 강의에 참가한 한 회원은 “참신한 내용과 발상의 전환을 통한 강의를 실제 시연을 보면서 배워나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만 교육장소가 한의원에서 이루어 지다보니 협소한 것이 다소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효진 회장은 “수강하는 회원들이 듣고 끝나는 강의가 아니라 각자의 한의원에 맞도록 변형하여 실제 환자 치료에 있어서 치료율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강의를 들은 회원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내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이번 강의의 평가서를 바탕으로 불편한 점은 개선토록 하고, 잘된 점은 더욱 보완하여 향후 보다 발전된 양질의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협 관계자는 11월경 3개 분과(주제)에 대한 강의를 같은 날 동시에 진행하는 대규모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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