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술대회 4개 권역 개최

기사입력 2007.03.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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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상우)는 지난 6일 제4회 회의를 개최, 2007년도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주제 및 일정, 장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상우 위원장은 “지난해 6권역으로 나눠 진행한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장단점을 분석한 결과 올해는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4권역에서만 개최하게 됐다”며 “참가자 대다수가 개원가인 만큼 개원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더욱 알찬 학술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영남권(8월26일/경남 창원 컨벤션센터) △호남권(10월7일(예정)/전북 전주교대) △제주권(10월 중순/장소 미정) △서울권(11월4일/코엑스 그랜드볼룸) 등 일정과 장소를 잠정적으로 확정했다. 특히 제주권은 제12회 한·중학술대회와 연계 추진 등 회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학술대회 주제를 △새롭게 도약하는 한의학 △새시대를 여는 한의학 △민족의학! 한의학! 등의 3가지 안을 중앙이사회 및 전국이사회에 상정,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밖에 위원회에서는 한의학회 임원진과 협회 학술위원 등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한편 조직위원회 산하에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추진에 차질 없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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