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학회 참여 활성화 추구

기사입력 2007.02.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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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동의생리학회(회장 류도곤)는 지난 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개최, 향후 학회의 내실있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 등을 수립했다.

    류도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학회가 양적인 면에서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며, 올해부터는 학회의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올해는 학술지의 강화는 물론 공동교재 편찬, 개원가의 학회 참여 활성화 등을 사업목표로 정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중국 곤명에서 하계학술대회 개최 △내실있는 학회지 발간 △학회 회원 및 유료화 회원 증대 방안 강구 △이사 및 고문위원 연석회의 개최 등을 중점 추진키로 하는 한편 이에 따른 예산 1억850만4,906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2008년에는 학회지의 논문 투고·수정·평가가 웹상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으며, 교재편찬위원회(위원장 신민규) 중심으로 체계있고 내실있는 공동교재 편찬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박순환 감사의 감사보고와 함께 최찬헌 회원(동신대 한의대 생리학교실) 등 11명에 대한 학위취득 기념패 수여식도 있었다.

    한편 이날 총회 후 개최된 동계학술대회에서는 △인간기관지상피세포 cytokine 분비와 호산구 chemotaxis에 五味子가 미치는 영향(경희대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최 현) △Neurotrans Mechanism of Electronic-acupuncture in DNP-KLH Immunized Mice(경희대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이영섭)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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