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최면 통한 웰빙·치유 신비 밝힌다

기사입력 2006.11.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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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마을한방병원(병원장 강명자)은 ‘자기 최면을 통한 웰빙과 치유의 신비(부제: 자율훈련으로 ‘내 병은 내가 고친다’)’라는 주제로 대한최면심리학회 류한평 박사 초청 특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7일 오후 2시 꽃마을한방병원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특별 초청 공개강좌에서는 자율훈련법의 구성 및 방법을 소개하며 자율훈련의 모체인 최면 공개 시술을 통해 최면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며, 자기 최면을 쉽게 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자율훈련법(Autogenes Training)은 독일의 슐츠 박사가 개발했으며 처음에는 독일을 중심으로 프랑스 등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주로 이용되어 왔지만 그 진가가 알려지자 1960년대부터 미국, 일본, 한국에도 보급되어 지금은 전 세계로 확산, 자율훈련 붐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자율훈련법은 먼저 자기암시 형식의 공식으로 수의근을 컨트롤하고, 이어서 순환계, 심장, 호흡, 신체제기관 등도 일정한 순서에 따라 자기암시로 컨트롤 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신체의 여러 근육의 긴장을 풀어 이완시키고 순환계, 심장 등 자율신경계를 컨트롤하면 정신과 신체가 지극히 안정된 상태로 들어가게 한다.

    이에따라 암시를 대단히 잘 받아들이게 되고 자기암시로 신체 제 기능을 조종하고, 깊은 릴랙스로 심신의 에너지를 높이며 의지를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 또 암시로 고통이나 질환을 완화시키거나 벗어나게 해 주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꽃마을한방병원측은 “자율훈련을 통해 불임증을 치료해서 자녀를 낳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사업이나 직장생활에서 의욕을 잃은 사람 등에게 마음의 평정을 얻게 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목적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강좌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최면 및 자율훈련에 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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