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위한 마음가짐 중요하다”

기사입력 2006.11.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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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신경추나의학회가 7개월간의 워크샵을 이수한 수료자 96명을 배출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신준식)는 지난 19일 한의협회관 추나홀에서 제12기 추나요법 정규워크샵 수료식을 갖고 지난 4월23일 개강해 엄격하게 진행된 워크샵을 이수한 9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정규워크샵에서는 그동안 교육을 받은 내용을 개인별 총평하는 후견지도교육(10점), 지회 측정평가(20점), 중앙 측정평가(실기 20점, 필기 50점) 등 각 단계별 측정평가도 벌어졌다. 측정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진호 원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이어 김하늘· 우인·김현태·김세종 회원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신준식 회장은 정회원으로서 가져야할 마음자세 등 강조하고, “오늘 배출되는 회원들은 앞으로 추나학의 미래를 젊어지고 가는 미래세대인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교통사고상해증후군추나요법진료지침’ 활용법에 대해서는 임형호 교육위원장이, ‘향후 추나요법 심화학습’에 대해서 남항우 학술위원장이 각각 강연했다.

    추나학회 관계자는 “이날 벌인 정규워크샵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차기 워크샵에 후배나 동료에게 참가를 권유할 생각이 있는지요?’라는 설문에 96건 중에서 ‘있다’(92건):‘없다’(4건)로 절대다수가 정규워크샵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척추신경추나학회는 제13기 정규워크샵을 내년 2월경에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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