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과의 만남으로 희망 키운다

기사입력 2005.08.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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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한의학국제박람회’ 가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펼쳐진다. 경희대학교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며,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 등 14개 단체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한방의료 장비, 한방 병·의원 소개, 한방 제약·화장품, 한방서비스 보건·바이오 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침구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전문가회의’, ‘경희의료원 한·양방협진 임상의학 세미나’ 등 양질의 배울 거리로 가득 차 있다.

    ‘한의학과의 만남,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한방 관련 의료기기 및 보조용구 업체의 대거 참가다.

    도우시스템의 ‘혈류개선보조장치’, 락싸의 ‘뇌파, 심전도, 근전도, 학습능력 등 진단기’, 터보소닉의 ‘음파전신 운동기’ 등 새로운 의료기기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의학 관련 현지 중국 업체들의 참가로 한·중간의 동방의학 교류 및 의학 산업시장에 관한 정보들이 양껏 제공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충남 아산시 등 13개 지자체가 참가, 한방산업특화단지 조성 등의 특별한 관심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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