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관절·상배부질환 임상역량 배양

기사입력 2005.06.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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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척추관절학회(회장 김재규)는 지난 19일 경희의료원 간호사기숙사 소강당에서 2005년도 제 5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견관절과 상배부질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임상진료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방척추관절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총 6회로 계획된 강좌 중 5번째 시간으로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내용 가운데 ‘견관절과 상배부질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0교시 강좌로 한방척추관절학회 유태성 이사가 ‘신경- 근 골격계 총론’을 주제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본개념을 강의했다.
    김재규 회장은 “학문이 정립돼야 한의학이 성립하고 임상능력을 배양해야 한의사들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며 “한의학 발전과 회원들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는 강남경희한방병원 침구과 김용석 교수가 ‘경관절의 정형학’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오후에는 스포츠한의학회 하상철 회장이 ‘견관절 질환에 대한 밸런스 테이핑요법 및 수기법’을, 유태성한의원 유태성 원장이 ‘견관절과 상배부에 대한 MPS와 부정정열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척추관절학회는 순수한 학문과 임상적 노하우의 공유를 통한 상호 발전을 목표로 강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10일 올해의 마지막 학술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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