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알레르기 및 면역학회 학술대회

기사입력 2005.05.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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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알레르기 및 면역학회(회장 김윤범)는 지난달 28일 경희의료원 지하 강의실에서 학술대회 및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 향후 학회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심도깊은 학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윤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경근침자법(양방에서 말하는 소위 IMS) 사태 등 그 어느 때보다 한의학에 대한 공격이 심각해지고 있어 한의학 영역이 축소되고 있어 학계뿐만 아니라 개원가에서 경영난과 직결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은 학술에 대한 관심 증대를 통해 한의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세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풍한형 및 풍열형 감모에 대한 소청룡탕의 효과(대전 한의대 박양춘) △아토피 피부염 치료처방에 대한 고찰(경희 한의대 이진용) △백반증 치료법의 연구동향에 대한 고찰(경희 한의대 박외숙) △길경 수용액 추출물에 의한 인체 폐암세포의 증식억제 기전 연구(동의 한의대 강락원) △우방자가 항알러지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경희 한의대 윤경희) △급성 화폐상 습진을 동반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외치 1례(경희 한의대 김규석) 등의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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