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한약재 품질 과학화 연구사업단 출범

기사입력 2005.05.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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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공구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가 독성유전체 기술응용 연구사업단’과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의 강삼식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가 한약재 품질 과학화 연구사업단’을 지정해 지난 11·12일 각각 현판식을 갖고 공식출범했다.

    ‘국가 독성유전체 기술응용 연구사업단’은 ‘독성유전체기술을 이용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기술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민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미지 독성물질의 안전성을 조기 예측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첨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연구소는 올해 △국립독성연구원의 주관연구부서와 연구협의체 구성·운영 △독성유전체 국제심포지움 공동개최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의 국가 독성유전체연구센터 등과의 국제 협력추진 등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설정했다.

    ‘한약재기준·규격과학화사업’을 수행할 ‘국가 한약재 품질 과학화 연구사업단’은 한약재를 유효성분 중심으로 관리함으로써 의약품과 같은 수준의 관리체계 확립 및 국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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