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경추부 질환 임상역량 배양

기사입력 2005.04.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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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척추관절학회(회장 김재규)는 지난 17일 경희의료원 간호사기숙사 소강당에서 2005년도 제4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두부 및 경추부 질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임상진료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방척추관절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총 6회로 계획된 강좌 중 4번째 시간으로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내용 가운데 ‘두부 및 경추부’질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0교시 강좌에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본개념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김재규 회장은 “학회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한의학 발전과 회원들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결성된 만큼 회원들의 학문적 정립과 임상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각 학술대회 마다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지만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는 매 회 기초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도 0교시 강좌는 유태성한의원 유태성 원장이 ‘신경·근골격계, 부정정열 및 MPS 총론’을 주제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기본개념을 강의했다.
    이후 오전 강좌에서는 수성한의원 강영성 원장이 ‘경·흉추 운동분석을 통한 추나치료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오후에는 유니드한의원 김한성 원장이 ‘TMJ 기능 장애 치료’를, 유태성한의원 유태성 원장이 ‘두경부 질환의 MPS 침법과 부정정열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척추관절학회는 순수한 학문과 임상적 노하우의 공유를 통한 상호 발전을 목표로 강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과 7월 제5회 및 6회 학술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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