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비만학회 2005년도 정기총회 개최

기사입력 2005.03.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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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비만학회(회장 류은경)는 지난 1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2005년도 예산으로 7천583만원을 책정했다.

    류은경 회장은 “비만의학은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관심 등 그 시대의 흐름을 내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치료를 위해서 첨단의료장비와 의학지식이 총 동원되는 매우 포괄적인 학문”이라며 “한방비만학회는 이런 시대상과 첨단의학을 우리고유의 전통의학에 접목해 한방의학의 효능과 뛰어남을 알림으로써 한방의학의 치료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방비만학회는 한의학의 비만치료분야에 대한 효과와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임상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치료노하우를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총회와 함께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비만치료와 미네랄, 메조테라피 등을 주제로 강좌를 열었고 이외에도 춘계 연수강좌, 유관학회 연합학술대회, 추계 연수강좌, 정기학술대회 등 총 5회에 걸쳐 비만의학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도 한의자연요법학회 박성은 부회장이 ‘정유와 신소재를 이용한 비만치료’를, 상지대학교 김달래 교수가 ‘사상체질별 비만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비만학회는 올해에도 7천500만원대의 예산을 책정하고 학술세미나와 연수강좌, 정기 학술대회는 물론 소규모 학술세미나와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창설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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