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질환 역량배양 최선

기사입력 2005.03.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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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척추관절학회(회장 김재규)는 지난 13일 경희의료원 간호사기숙사 소강당에서 2005년도 제 3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임상진료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방척추관절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총 6회로 계획된 강좌 중 3번째 시간으로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내용 가운데 ‘요천추부’ 질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0교시 강좌로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본개념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김재규 회장은 “준회원 학회로 발돋움한 만큼 남은 학술대회도 임상과 기본에 충실한 강의로 철처히 준비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치료와 예방의 중요도가 증대됨에 따라 한의학적인 접근과 치료를 강화함으로써 한방치료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한 진료영역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방척추관절학회는 지난 2월18일 아미가호텔에서 열린 한의학회 제2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준회원 학회로 인준 받은바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유태성한의원 유태성 원장이 ‘신경·근골격계 총론 및 부정정열’을 주제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기본개념을 0교시 강좌로 진행했다.

    김정곤한의원 김정곤 원장이 ‘요천추부의 기능해부학 및 질환’을, 꽃마을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박쾌환 소장이 ‘요천추부 질환의 추나요법’을 주제로 각각 오전 강의를 했으며, 오후에는 유니드한의원 하상철 원장이 ‘요천추부 장애의 밸런스 요법’을, 유태성한의원 유태성 원장이 ‘요천추부 질환의 MPS 및 침 치료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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