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내과학회 30년사 편찬위원회

기사입력 2005.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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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내과학회(회장 정승기) 30년사 편찬위원회는 지난 4일 경희대 부근 한 식당에서 회의를 갖고, ‘대한한방내과학회 30년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정승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내과학회의 기념비적인 사업인 30년사 편찬은 중대한 사업인 만큼 오는 5월28일 발간을 목표로 차질없이 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편찬위원들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별·교실별 연역 중 미제출된 자료를 9일까지 보완·검토를 완료키로 했으며, 표현 양식 및 용어의 통일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각 위원회의 활동사항은 학술·전산·편집·고시·운영위원회의 활동을 정리·게재키로 했으며, 각 위원회의 위원 명단도 함께 싣기로 했다. 특히 내과학회 회원명부의 게재 대상을 ‘대한한방내과학회 가입자 명단’으로 확정, 1975년부터 2005년 2월까지 내과학회에 가입한 모든 회원들의 명단을 게재함으로서 한방내과학회 30년이라는 ‘잔치와 화합’의 의미를 강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30년사에 게재될 발간사는 학회장이, 격려사는 초대 내과학회장이, 축사는 한의협회장·한의학회장으로 확정했으며, 현재까지 발간된 한방내과학회지 목차도 게재키로 했다.

    한편 내과학회는 오는 15일 차기회의를 통해 ‘30년사’ 편찬의 대략적인 내용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30주년 전야제 행사와 학술대회의 일시·장소·초청인사 등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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