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58개소 요양기관 대상 정기 현지조사 실시

기사입력 2019.07.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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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 48개소·의료급여 10개소 등 거짓·위반 청구 집중 점검

    현지조사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7월 요양기관 정기 현지조사 계획'을 공고하고, 총 58개소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건강보험의 경우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현장조사가 실시되며, 조사 대상기관은 △병원 6개소 △요양병원 5개소 △한방병원 1개소 △의원 30개소 △한의원 2개소 △치과의원 4개소 등 총 48개소의 요양기관이다.

    이달 건강보험 현지조사에서는 입·내원일수 거짓청구를 비롯 산정기준 위반청구, 기타 부당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약품행위료 대체증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의료급여 분야에서는 회전문식 입원청구가 의심되는 의료급여기관인 병원 8개소·요양병원 2개소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현지조사가 진행된다.

    심평원은 이들 의료급여기관의 현지조사를 통해 요양병원 입원료 차등제 산정기준 위반청구, 의료급여 절차규정 위반청구, 기타 부당청구 등을 조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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