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서울지원, '지역의료계와 양방향 소통 위한 상담주간' 운영

기사입력 2019.06.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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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부터 진행…서울시 소재 한의과·의과·치과 의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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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이하 서울지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서울시 소재 한의과·의과·치과 의원급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지원은 그동안 지역구 의사회와 협업해 '요양 기관 1:1 맞춤형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왔지만, 일정 등의 이유로 상담서비스를 받지 못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막힘없는 소통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하게 됐다.

    상담 내용은 해당 요양기관의 △청구와 심사분석 정보 △진료비 지표별 세부정보 등 1:1 맞춤형 종합적인 정보 제공 △의료현장의 애로사항 △진료비 청구 및 심사관련 주요 현안 등이다.

    이번 상담은 서울지원(서울시 남대문로 5가 단암빌딩 24∼25층)에서 진행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요양기관은 오는 21일까지 담당자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면 '요양기관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김충의 지원장은 "이번 집중 상담을 통해 서울지원 소재 한의과·의과·치과 의원들과 가감 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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