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수가 시범사업 확대 참여기관 공모

기사입력 2019.0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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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오는 23일까지 접수…내달 초 선정해 3월부터 사업 참여

    심평원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오는 23일까지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이하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 확대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호스피스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와 호스피스 인력현황 등 운영현황을 작성해 오는 23일 18시까지 우편 또는 웹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요건은 '연명의료결정법' 제25조에 의한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지정기준에 따른 시설·인력 등을 충족하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심평원은 시범기관선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월 초 참여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 김정옥 심평원 의료수가실장은 "이번 호스피스 수가 시범사업 확대 공모는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이 안정적인 건강보험 제도로 정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기관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2026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지역사회 돌봄 구현을 위해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가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스피스 이용 기관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제도·정책→보험제도→호스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호스피스·완화의료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 간경화 등의 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해 통증 등 힘든 증상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 지지를 통해 평안한 임종을 위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호스피스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은 2017년 8월부터 시작돼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호스피스팀이 환자의 집으로 방문해 돌봄 상담, 임종교육 등을 제공하는 '가정형 호스피스'에는 이달 기준으로 33개 기관이, 또한 일반 병동 또는 외래에서 담당질환 의사의 진료를 받으면서 호스피스팀이 돌봄 상담 등을 제공하는 '자문형 호스피스'는 25개 기관이 참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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