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자에 역대 최고포상금 지급

기사입력 2018.10.31 13:3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건보공단 포상심의위, 신고인 24명에게 2억원 지급 '의결'

    1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26일 '2018년도 제4차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4명에게 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목적으로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를 지난 '09년부터 도입해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최대 2억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이번 신고로 적발된 부당청구액은 20억원에 달하며, 이번 1인 최고 포상금은 9000만원으로 역대 최고액에 해당된다. 해당 신고인은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숫자가 부족한 데도 부족하지 않은 것처럼 부당하게 급여비용을 청구한 기관을 신고해 장기요양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신고포상금 제도를 활성화 하고, 검찰 및 경찰과의 공동 조사를 통해 악의적이고 고의적으로 부당청구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기관의 자율적 시정을 유도하기 위해 부당청구 주요 사례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는 인터넷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우편 또는 건보공단을 직접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전용전화(033-811-2008)를 통해서도 신고와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