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중심 되는 적정성 평가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18.09.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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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시민·소비자 단체와 워크숍 개최…의료소비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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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시민·소비자 단체와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국민 중심의 의료 질 평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12개의 시민·소비자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심평원은 평가 업무 및 해외 의료질 평가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제도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대국민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건강정보 앱 활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발표와 시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자유토론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승택 심평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심평원에서는 의료소비자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국민에게 꼭 필요한 평가 정보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심평원에서는 김승택 원장·최명례 업무이사·양기화 평가수석위원·고선혜 평가운영실장·박인기 평가관리실장 등이, 시민단체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사단법인 소비자권익포럼·소비자공익네트워크·소비자시민모임·여성소비자연합·한국노동총연맹·한국백혈병환우회·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한국소비자교육원·한국소비자연맹·한국여성단체협의회·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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