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식 모두 힘을 모읍시다”

기사입력 2007.11.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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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8일 개최되는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55주년 기념식과 한방건강보험 발전 대토론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 시도지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뒷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2일 오후 1시와 3시 전국이사회를 화상회의로 개최, 행사의 중요성 논의와 함께 기념식에 사용될 필요 예산 확보 등을 심의했다.

    이날 유기덕 중앙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지나온 한의학의 역사를 되새기는 한편 미래 발전 방향을 새롭게 가늠해 한의계의 나갈 길을 공표하는 한의학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또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내달 1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대권 주자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들이 갖고 있는 한의학 발전 공약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시도지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장은 “500명 참석을 목표로 서울시회 각구 분회에 이달 말까지 참석하는 회원명단을 제출해 줄 것을 부탁했다”며 “최대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택준 충북한의사회장도 “회원들의 참석을 적극 권유해 한의학의 위상이 제대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협 창립 55주년 기념식과 보험 대토론회 개최를 위한 관련 예산의 ‘목’ 변경과 예비비 사용 승인이 상정됐다. 또한 이 안건은 최종적으로 서면 결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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