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뉴한의맥 선보인다

기사입력 2007.11.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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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 2일 협회관 2층 명예회장실에서 제4회 위원회를 개최, 한의맥프로그램 리뉴얼 용역업체로 (주)네오소프트뱅크를 선정했다.

    정보통신위원회는 4000여명의 회원이 사용하고 있는 한의맥프로그램이 보험제도 변화로 인한 프로그램 개발 업무량이 폭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연말 의료비증빙자료 제출, 서식 변경, 수가 변경 지원 등에 대한 문제를 안고 있어 이를 용역 사업을 통해 해결키로 했으나 지난 위원회에서 용역 사업에 참가 신청을 한 3개 업체에 대해 심의한 결과 협회 선정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유찰시킨 바 있다.

    이에 위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재공고를 실시, 참가업체에 대해 심의한 결과 우선 협상 업체로 (주)네오소프트뱅크를 선정했다.

    이번 업체 선정은 제안설명 후 프로그램 제작툴 조건, 건강보험청구프로그램 개발 경험, 사업 기간, 인터페이스 설계안, 용역 완료 후 유지보수 방안 등의 항목에 대해 점수를 매겨 최종 집계 점수가 가장 높은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의협과 선정업체간 세부사항이 협의되면 계약및동심의위원회를 거쳐 12월부터 개발에 착수할 경우 빠르면 내년 중반기에는 새로운 한의맥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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