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 한방병원 입원료 삭감 당해

기사입력 2007.11.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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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141개의 한방병원 중 80.8%인 114개 병원이 현재 간호인력 미확보로 7등급이 적용돼 입원료를 삭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재희 국회의원(사진)은 지난 1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를 상대로“급성기 병상의 경우 간호등급 가산제가 중소병원에 상당히 불리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이는 병원 급 의료기관의 경우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비율이 2:1로 실질적으로 간호서비스의 50%정도를 간호조무사의 인력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조무사는 간호등급 가산등급 적용 시 제외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변재진 복지부 장관은 “지적은 인정하나 ‘병원 서비스’ 문제와 상충하는 문제가 예상돼 방법적인 차원에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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