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중국산 한약재 방송 관련

기사입력 2007.10.12 10:1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22007101236840-1.jpg

    언론현안에 대한 대책팀

    한의협 언론현안에대한대책팀(팀장 김수범·이하 언론대책팀)은 지난 10일 명예회장실에서 제7회 대책회의를 갖고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에서 지난 8월22일 방영한 ‘메이드인 차이나, 중국산 한약재 중금속 주의보’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방송한데 대해 대한한의사협회가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는 물론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 등 법률적으로 가능한 모든 소송을 제기키로 했다.

    언론대책팀은 ‘생방송 오늘의 아침’에서 잘못된 내용이 방영된데 대해 한의협이 정정 요청을 재차 했지만 그동안 MBC측에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생방송 오늘의 아침’ 방송 후 한의협은 두 번에 걸쳐 MBC 측에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식품용 한약재를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한약재로 오인해 국민들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안궁우황환 사건과는 방송내용상 인과관계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연계시킨 점 등을 지적하고 한의원에서 취급하는 한약은 안전하다는 내용의 방송 보도를 요청한 바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