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은 고객 만족이 중요”

기사입력 2007.10.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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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기념사업회는 제2회 한방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대한한의사협회 1층 강의실에서 제1회 허준의료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의원 경영의 혁명’을 주제로 발표한 김병직 리드교육연구원 김병직 대표는 “마케팅에서 고객 만족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과 만나는 접점마다 평가를 통해 기능적·감상적 가치를 높이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시장의 세분화와 타겟팅을 통한 독점적 위치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하지만 독점 분야도 시간이 흐르면 경쟁상대가 나타나기 마련인 만큼 개원할 의료기관은 개원지 주변 의료기관의 소문이 어떤지를 파악,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소문을 내고 이미 개원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경우 환자들에게 어떻게 소문이 나 있는지를 파악해 그 소문을 계속 확보하려는 포지셔닝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애주기별 재무설계’를 발표한 한국MDRT협회 ING생명 최상원 회장은 “재테크가 땅이나 주식 같은 상품으로 필요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재무설계는 재무 목표를 세우고 목적에 맞는 배분을 통해 적절한 선택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며 “따라서 재무설계 없이 재테크로 얻은 이윤은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성향, 자산현황, 개인적 상황 등을 고려한 재무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 이규재 간접투자증권취득권유인(펀드투자상담사)은 ‘펀드를 통한 재테그’ 강의에서 “한국의 경우 금융산업이 향후 10년 동안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 중심에는 주식을 매개로한 간접투자상품이 있을 전망”이라며 “병원 경영이 최우선이겠지만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서 주변인으로 있기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 병원경영과 더불어 투자활동, 재무활동을 조화시킨다면 상호 시너지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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