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대출 규제 완화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07.08.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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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록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지난 16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전체 국내 금융시스템의 위기로 번질 가능성은 낮은 만큼 중장기적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주식시장의 대세상승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재경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관계 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금융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이날부터 가동,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즉각 조치를 내놓기로 했다.

    김석동 재경부 제1차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만일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 처분조건부 담보대출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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