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망 통한 선진화된 통신서비스구축

기사입력 2005.05.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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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1일 심평원 대회의실에서 공공정보통신서비스의 변화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 변화되는 정보통신망환경에 대한 대응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강연회에는 의약단체, 대학병원, 보건의료 전문기자 및 심평원 관련직원 약 60여명이 참석하였다. 강사에는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전산원 국가망팀 나성욱 수석연구원이 강연하였다.

    강연에서는 1995년부터 추진된 초고속국가망 시설구축사업이 2005년 종료 후 변화되는 정보통신환경에 대하여 요금측면으로 국가에서 보조하던 상계제도 종료로 인한 이용요금 수준 증대 가능성(약34%) 서비스측면으로 다양한 신기술인 광인터넷, 차세대 인터넷주소체계(Ipv6) 및 무선광역통신(WiBro)에 대한 도입 어려움을 설명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이전까지의 직접 투자·구축 방식에서 통신사업자의 시설을 활용한 서비스구매방식으로 전환(공공정보통신서비스)하여 신기술 및 신서비스 환경에 적합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안을 제시됐다.

    국내외사례로 교육전산망 그룹통신망 미국의 GSA/FTS를 소개하면서 향후 요양기관간의 보건의료정보 공유의 활성화에 대비하여 보건의료망을 구축하여 선진화된 통신서비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공공통신서비스는 당사자의 희망에 의한 선택 사항이므로 서비스에 가입여부는 당사자 편익에 좌우되며, 이때 미가입 경우와 가입 경우를 비교하여 모든 요양기관이 선택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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