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경매물건 낙찰가율 폭락 전망

기사입력 2004.12.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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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례없는 경영악화로 인해 내년도에는 병원경매물건이 심화될 전망이다.
    의료경영 전문컨설팅회사 (주)플러스클리닉(이하 플러스)은 2004병원경매물건을 분석, 수도권중심의 병원경매물건이 2003년에 비해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플러스에 따르면, 2003년 82건이던 병원경매물건은 2004년 11월 현재 105건으로 28%가 급증했다는 것.

    또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도 2003년에는 54%였으나 2004년 11월 현재는 48%에 머물렀으며, 월별 최고 낙찰가율도 2003년 12월 77% 수치였던 것에 비해 2004년 1월 65%로 큰 격차로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다.
    때문에 경기한파가 수그러들지 않는 한 당분간은 지속된다는 것이 플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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