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의사회, 여름철 어르신 건강 증진 위한 '건강한약' 전달

기사입력 2019.07.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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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 건강한약 드시고 힘내세요~"
    노인회 인천시연합회 "경로당 한방주치의 사업 호응 좋아…더 확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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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병천)는 18일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박용렬) 인천노인복지관을 방문, 지난해에 이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건강한약 100박스를 전달했다.

    인천시한의사회가 준비한 약 2500여만원 상당(100박스)의 건강한약은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기력 저하를 막아주고, 식욕 저하 및 어지럼증, 구토, 두통 등 다양한 여름철 증상들에 효과가 좋은 한약이다.

    이와 관련 황병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한약을 준비했는데, 노인회 회원분들을 모두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도 있다"며 "이 한약들이 여름철 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용렬 회장은 "지난해 한약을 드신 분들이 워낙 효과가 좋았다고 칭찬이 자자했다"고 전하며, "현재 이뤄지고 있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굉장히 호응이 좋아 좀 더 많은 구에서 시행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시한의사회 황병천 회장·최동수 부회장·신원수 총무이사·김현호 미추홀구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희 인천연합회에서는 박용렬 회장을 비롯한 각 지회 지회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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