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통증 잡는 침 한방'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9.07.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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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한의진료로 지역주민 건강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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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칠서면·칠북면 소재 건강취약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증 잡는 침 한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안군보건소에 따르면 건강환경이 취약하거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칠서면·칠북면의 6개 마을에 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한의사, 간호사, 관계 공무원 등이 매주 화·수요일마다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의료 상담과 함께 통증 부위 침·부항 시술 등 맞춤형 한의 무료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맞춤형 방문보건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근골격계질환 치료와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고 주민들의 보건의료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방문서비스를 발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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